낚시대 루어대 고르는 법 및 추천 제품

낚시

킹킹의리뷰정보 2023. 7. 27. 22:21

낚싯대는 흔히 로드라고 합니다. 로드는 그 종류와 용도에 따라 정말 다양합니다.

그렇기에 입문자, 초보자 심지어 중급자들도 그때 그때 적합한 로드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선 낚싯대에 대한 고민은 낚시를 할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민해야 할 부분입니다.

로드는 대상 어조이 바이트를 했을 때 물고기와 파이팅을 하는 손맛을 우리에게 직접 전달하기에,

릴보다 로드가 더 중요하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로드를 선택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루어낚시대는 크게 두가지 정도로 분류가 됩니다.

해안이나 갯바위에서 범용으로 사용 가능한 인쇼어대와 한치, 갑오징어 등 두족류 낚시를 위한 에깅대 이렇게 크게 나눠집니다.

어떤사람들은 에깅대, 인쇼어대를 각각 추천하는데, 그 차이를 쉽게 말해 가벼운 채비로 다양한 액션을 해야 한다면 에깅대!

다소 무거운 채비를 호쾌한 캐스팅으로 날린 후 리트리브같은 단순한 액션을 하겠다면 인쇼어대를 사용하면 됩니다.

또 루어낚시대를 배스로드, 계류로드(쏘가리), 바다로드(농어), 플라이로드(송어) 등 어종을 기준으로 하는 분류가 일반적입니다. (민물과 바다로 구분하기도 함)

여기서 어종으로 나눈 후 다시 하위분류에서 스피닝로드와 캐스팅로드(베이트로드)로 나누어 분류합니다.

참고로 스피닝로드와 베이트로드는 용도가 조금 다르기때문에 결국에 둘 다 장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피닝로드는 가벼운 채비를 운용하기에 적합하고, 베이트로드는 일반적으로 무거운 채비를 운용하기에 적합하고 헤비커버 등에 유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다양한 용도에 맞는 낚싯대를 고르기 위해선 우선 무슨 고기를 어디에서 낚을 것인가에 대해 고려를 해야 합니다.

용도와 장소에 맞는 낚싯대를 사용한다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전혀 낚을 수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장비의 파손과 노력 대비 잡히는 게 너무 없기 때문에, 해당 목적에 맞는 낚싯대 선택은 가장 우선되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일단 본인이 어떤 고기를 어디서 낚을 것인지에 대해 정해야 합니다.

동해	우럭 쥐노래미 광어 양태 볼락 성대 농어 전갱이 삼치 부시리 방어 무늬오징어
서해	우럭 쥐노래미 광어 양태 농어 삼치 쭈꾸미 갑오징어
남해	우럭 쥐노래미 볼락 농어 문어 무늬오징어 갑오징어 쏨뱅이 갈치 부시리 방어

정도가 루어낚시로 잡을 수 있는 어종입니다.

이제 전용대를 살지, 다용도대를 살지 여부와 예산에 따른 구매 가능 금액

낚시대 세부 스펙 확인 등의 과정을 겪어야 합니다.

세부 스펙 등의 확인 전에 또 한가지 대상어의 크기를 파악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중요한 이유는 대상어의 크기에 따라 낚시대의 강도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소형	볼락, 쏨뱅이, 풀치(갈치작은것), 전갱이, 애기우럭
중형	광어, 우럭, 쥐노래미, 농어, 무늬오징어, 쭈꾸미, 갑오징어, 삼치, 양태, 성대
대형	문어, 부시리, 방어(문어는 사이즈는 중형이지만 사용 루어의 무게 때문에 대형으로 분류)
초대형	80cm↑ 방어 부시리, 10키로이상급 참치

파워는 로드의 강도를 말하며, UL은 회초리 같고 XH는 몽둥이 같은 로드입니다.

UL < L < ML < M < MH < H < XH

L인 Light 쪽은 약하고 H인 Heavy 쪽은 강한로드를 의미합니다.

액션은 로드의 휨새를 말하며, Fast 쪽으로 갈수록 초리끝만 휘어지고,

Slow로 갈수록 로드의 허리쪽까지 휨새가 커집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로드들은 거의 대부분 Fast입니다.

Fast는 웜낚시에 MOD쪽은 하드베이트에 유리합니다.

그렇기에 장비는 간단하게 표로 정리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