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매트 가이드, 발포매트 자충매트 에어매트 총 정리
캠핑에 있어서 매트는 텐트 내부 바닥에 깔아서 바닥에서 올라오는 한기와 습기를 막아 줍니다.
뿐만 아니라 고르지 못한 땅에 사이트를 잡게 된다면 평평하게 만들어줘 불편함을 덜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어떤 매트를 고르느냐에 따라 밤에 느낄 수 있는 편안함이 조금씩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매트다보니 두꺼운게 가장 좋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부피가 늘어나 무거울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매트의 종류에는 발포매트, 자충매트, 에어매트가 있습니다.
각각의 다른 특성이 있어 구매 전 충분히 알아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것을 고르는 게 이중 지출을 막는 방법입니다.
발포매트
발포매트는 캠핑 매트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매트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표면이 올록볼록하게 엠보싱 처리된 매트로 가볍고 휴대가 간편하여 돗자리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여기저기 활용도가 좋기 때문에 하나 정도는 구비하셔서 들고 다니기에 좋습니다.
실내텐트에서 많이 사용하기도 하고 실생활에서도 많이 사용해 익숙한 매트입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 거실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매트입니다.
발포 매트의 가장 큰 장점은 냉기 차단입니다.
이를 단독으로 깔고 주무시는 경우는 드물겠지만, 소위 바닥공사의 기본이 됩니다.
우수한 냉기 차단력에 맨 아래 발포 매트를 기초로 깔고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발포매트 사용시 텐트가 크기가 클때에는 발포매트를 넓게 펼쳐서 돌이 튀어나온 부분이 없게 전체적으로 다듬어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장점 | - 저렴한 가격 - 단열 성능 또한 뛰어남 - 물기나 습기를 차단하는데 용이(대다수 PE폼 재질 특성) |
단점 | - 바닥 공사용으로 사용하면 사이즈가 큰 것을 이용해야하기에 부피가 큼 (발포매트는 작게 접을 수 있는 재질이 아님) - 가볍기에 끝 부분이 뜨거나 접히는 경우가 있음 - 내구성이 좋은 편은 아님 |
자충매트
자충식 에어매트의 줄임말인 자충매트는 말 그대로 자동 충전되는 매트입니다.
매트에 부착된 에어 밸브가 따로 있는데, 밸브를 열어두면 자동으로 공기가 매트 내 스펀지 사이사이로 들어갑니다.
그렇다고 100% 충전되는 것은 아니라서 대략 80% 정도만 충전되고 나머지는 직접 완충하면 됩니다.
단, 100% 주입 시 부풀어 오를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람이 다 들어갔을때엔 다시 마개를 닫아주셔야 합니다.
매트의 두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지면에서 올라오는 습기나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자동으로 공기를 충전해 주지만 펌프 등을 이용해 더 빠르게 혹은 원하는 만큼 공기를 주입할 수 있습니다.
장점 | - 비교적 저렴한 가격 - 설치의 편리함 - 다른 매트들보다 한기를 차단하는데 효과적 - 안락함도 높음 - 원하는 만큼 공기를 주입할 수 있어 자신에게 편안한 방법을 찾아 이용 가능 |
단점 | - 매트 안에 충전재가 무거움 - 충전재가 있기에 바람을 빼고 접어도 부피가 있음 - 에어매트만큼 공기가 꽉 차게 주입되는 것이 아니라 옆 사람의 움직임이나 상황에 따라 꿀렁거림 발생 |
에어매트
침대와 같은 편안함을 주는 매트라고 알려진 에어매트입니다.
자충 매트와의 차이점은 공기를 직접 주입해야 하므로 필히 펌프를 소지해야합니다.
장점 | - 자충매트 대비 가볍고 수납 부피가 현저히 줄어듬 - 자충 매트 대비 꿀렁임이 없는 편 - 원하는 만큼 공기를 주입할 수 있어 자신에게 편안한 방법을 찾아 이용 가능 - 완충하면 적당한 높이로 편안함을 즐길 수 있음 |
단점 | - 발포매트보가 가격이 비싼 편 - 에어매트 구조상 바닥에 올라오는 냉기를 차단이 잘 안됨 - 공기를 충분히 넣지 않으면 파손되기 쉬움 |
캠핑 매트 비교
종류 | 자충 매트 | 에어 매트 | 발포 매트 |
가격 | 상 | 중 | 하 |
편리함 | 상 | 하 | 상 |
편안함 | 상 | 중, 하 | 중,하 |
부피 | 중 | 하 | 상 |
보관의 용이함 |
중 | 상 | 하 |
발포매트의 활용
발포매트는 평소에도 활용도가 높아서 꼭 사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큰 제품부터 1인용제품까지 다양한 사이즈가 나옵니다.
매우 가볍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소풍이나 여행을 다닐때도 자주 들고다니게됩니다.
만약 벡패킹을 하시는 분이라면 부피가 적은 발포매트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1인용은 부피도 적기에 괜찮습니다.
하지만 오토캠핑장을 다니시고 1박이상 숙박을 하신다면 발포 매트는 기초로 사용하시고 자충매트나 에어매트가 필요합니다.
자충매트 vs 에어매트
자충매트도 10cm 미만 정도의 두께지만 나무데크 사이트에서 텐트를 치고 자보면 불편한부분 없이 잘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용적 부담이없으시다면 에어매트를 선택하시는 것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자충매트를 쓰시다가 에어매트도 또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충매트의 그 특유의 푹신한 질감 때문에 더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겨울에도 캠핑을 하고 가족 단위로 거실형 텐트를 쓰시는 패밀리 캠퍼이신 분들 중에, 전기장판도 마음껏 틀 수 있다면, 바닥이 묵직한 것에도 뒤척임 없는 에어매트가 확실히 좋은 잠자리를 제공해 줍니다.
단 에어매트는 접을때 신경써야하고, 너무 세게 당기거나 하면 안됩니다.
또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시 각별히 유의해주셔야 합니다.
PVC재질은 가볍고 저렴하지만 열에 약한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가급적이면 보완되어 나오는 PE재질, TPU 원단을 사용한 제품을 구입하시기를 추천드려요.
에어매트 구입 시 가족 인원수에 맞게 사이즈를 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만 200 x 260 사이즈를 넘어서면 대형 텐트가 아닌 이상 매트의 사이즈 감당이 어렵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발포매트
코멧 2단 엠보싱 캠핑매트 + 보관가방 |
- 펼쳤을 때 202 x 140 x 1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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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데이 즐거운쇼핑 뉴런던 캠핑매트 |
- 펼쳤을 때 200 x 14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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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충매트
빈슨메시프 프리미엄 자충 에어매트 8T 블랙에디션 + 보관가방 |
- 가성비 자충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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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투 레트로 더블 자충 매트 |
- 내구성 좋은 가성비 자충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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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우 자충매트 |
- 돌고돌아 스패로우란 말처럼 비싸지만 확실한 자충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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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아웃도어 도톰한 자동충전 에어매트 |
- 저렴한 가성비 자충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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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매트
네이처하이크 PVC 에어매트 |
- 사이즈 더블 : 195 x 150 x 35(cm) / 수납 : 36 x 38 x 2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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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익스페디션 에어베드 |
- 퀸 사이즈 : 200 x 150 x 38(cm) / 수납 : 53 x 66 x 2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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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츄럴캠프 에어매트 |
- 싱글 사이즈 : 191 x 99 x 40 (cm) / 수납 55 x 65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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