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고르는 법 가이드, 종류 및 특징, 추천 제품

가습기의 장단점 및 종류

가습기의 장점

가습기를 사용하면 호흡기가 보호되어 감기에 걸리는 빈도가 낮아지고, 안구, 피부각질, 가려움증이 개선욉니다.

또 집 안의 먼지가 습기를 머금어 떠다니지 않고 바닥에 가라앉아서 실내 공기질이 개선됩니다.

옷을 갈아입을 때 생기는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고, 나아가 건물의 화재 발생률이 낮아집니다.

 

가습기의 단점

가습기를 과하게 틀면 습도가 높아져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검은 물체 표면에 하얗게 미네랄이 달라붙는 백화현상으로 인해 전자제품이 고장 날 수 있습니다.

 

가습기 종류

 

초음파식	초음파 진동이 물방울을 쪼개어 튕겨냄
	= 손가락으로 물을 튕긴다
가열식	물을 가열해 증발하는 뜨거운 수증기를 공급
	= 주전자에 물을 담아 끓인다
기화식	젖은 가습필터에 자연 기화된 수증기
	= 젖은 수건을 널어 놓는다

우리가 흔히 가정에서 가장 많이쓰는 가습기는 초음파식입니다.

 

초음파식 가습기

물을 초음파로 미세하게 분사하여 공기 중으로 분무시켜 가습하는 방식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가습기로 사무실 책상 위나 자동차에 두고 쓰는 미니 가습기는 대부분 초음파식 가습기입니다.

 

장점	- 실내 습도를 빠르게 올려 전력소비가 적음 - 가격이 다른 방식의 가습기보다 저렴 - 분무량이 많음
단점	- 세균이나 미네랄이 분출될 수 있어 정수 필터나 살균 기능이 필요함 - 뜨거운 증기로 인해 화상의 위험이 있음 - 가습온도가 낮음 - 물분자를 쪼개서 내뿜는 방식이라 물속에 이물질이 섞여 오염 위험이 큼

 

가열식 가습기

물을 전기 히터로 가열하여 증발시켜 가습하는 방식입니다.

장점	- 비교적 넓은 공간의 습도도 빠르게 올릴 수 있음 - 끓인 물을 분사해 세균 걱정이 적음
단점	- 가습기 내부에서 물을 끓인 후 배출해 다른 가습기에 비해 소음과 전력 소모가 큼 - 증기를 배출할 때 배출구가 뜨거워지고 수증기 온도도 높아 어린아이 및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사용이 위험함

 

기화식 가습기

필터를 사용하여 물을 적셔 젖은 필터를 송풍시켜 자연 증발하는 수증기를 분사하는 방식입니다.

가습기가 없는데 방이 건조할 때 우리는 임시방편으로 젖은 수건을 방에 널곤 합니다.

이는 수건이 마르며 주변 습도를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기화식 가습기는 이러한 원리로 가습기 내부의 섬유 재질 필터가 물을 머금고 외부로 수증기를 배출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기화식 가습기는 주로 병원이나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장점	- 모델에 따라 전력 없이도 사용 가능 - 필터를 통해 수증기가 배출되 세균에 대한 우려가 적음 - 작동 소음이 거의 없음
단점	- 필터 교체비가 발생 - 주기적으로 청소해야하는 번거로움 - 가습량이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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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가습기를 고르는 위해 알아야 할 것

시간당 분무량

분무량이 시간당 최소 500c는 되어야합니다.

즉 32 ~ 33평(84m2) 정도를 겨울철에 적정습도 40 ~ 60%로 유지시키려면 상당한 가습량이 필요합니다.

 

1평당 필요 가습량

아파트	3.3m2 (1평)당 47mL 소요
일반 주택	3.3m2 (1평)당 62mL 소요
일반적으로 아파트가 주택 대비 단열이 잘되어 필요 가습량도 적어짐

 

지역별 3.3m2 (1평)당 필요 가습량

지역	아파트 (mL/h)	주택 (mL/h)
서울	47	62
부산	44	58
대구	45	59
인천	47	62
대전	45	59
광주	41	54

 

물통의 용량

가습기의 물을 보관하는 물통의 용량은 적어도 4L 이상은 되어야합니다.

시간당 분무량이 500cc라면 4시간이면 2L의 물을 소모합니다.

물통의 용량이 적으면 물을 채우는 횟수가 많아지고 상당히 귀찮아지기에 4L 이상의 물통 용량을 가진 가습기를 권장합니다. (참고로 물통은 크면 클수록 좋습니다.)

 

예를 들어 가습량 500mL 가습기는 서울 기준으로 아파트 실면적 10.7평, 주택 실면적 8평의 공간에서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1.4배 큰 700m의 가습기를 구매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왜냐하면 제품에 표기된 가습량은 최대치이기에 소음 등을 고려했을 때 항상 최대치로 작동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기에 1.4배 여유있는 용량으로 선택해야 약 ~ 중 모드에서도 충분한 가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권장 가습량 = 필요 가습량 X 1.4배

 

물 보충이 쉬운 구조

4L 물통을 가진 가습기가 시간당 500cc의 물을 분사하면 8시간 만에 물을 모두 소진합니다.

즉, 8시간마다 새로운 물을 보충해줘야 하는데, 이는 상당히 귀찮습니다.

따라서 물 보충이 쉬운 가습기 위에서 바로 물을 부을 수 있는 구조가 유리합니다.

 

편리한 세척

가습기는 물이 계속 들어있기에 시간이 지나면 물 때가 끼고, 세균이 오염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최소 2 ~ 3일에 한 번은 세척을 해야하기에 세척이 쉬운 구조의 가습기가 좋습니다.

만약 가습기의 구조가 복잡하고 청소가 어려운 구조라면 청소의 빈도가 자연히 줄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합리적인 가격

가습기의 구조는 물을 작은 물방울로 만든 뒤 바람을 통해 뱉어내는 단순 구조이기에 가격이 비쌀 이유가 없습니다.

따라서 다른 부가적인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비싼 돈을 주고 구매할 이유가 없습니다.

공기 정화 기능은 거의 없고, 가습기의 본질인 습도 유지만 잘해줘도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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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제품

 

홈플래닛 초음파 가습기 4L

 

- 4L 대용량의 내부 확인이 가능한 반투명 물탱크

- 초음파를 이용해 물입자를 쪼개어 더욱 미세한 분무

- 분무량 조절 다이얼

- 가습 높이를 더해주는 굴뚝형 분무노즐로 최대 0.8m 높이까지 가습 분사

- 뚜껑이 완전히 오픈되는 편리한 상부 급수

- 자동 정지 기능 : 물통 내 물이 떨어지면 작동이 자동 정지

- 무드등 & 타이머 설정 기능

- 제품의 70%는 분리형 구조로 설계되어 간편세척 가능

홈플래닛 초음파 가습기 4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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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플렉스 대용량 초음파 가습기

 

- 분자 단위 진동방식으로 분무량이 풍부하고 조절하기 쉬운 가습기

- 4L 대용량으로 물을 채워 오랫동안 사용 가능

- 약에서 강까지 원하는 세기로 분무량 조절 가능

- 360도 회전이 가능한 트윈 노즐 채용으로 편리하게 사용 가능

- 손이 들어가기 쉬운 넓은 물 투입구로 세척이 용이

- 작동 중에도 물 보충이 가능하여 번거롭지 않은 제품

- 본체 내부, 부속품의 청소를 도와주는 솔이 있어 편리

듀플렉스 대용량 초음파 가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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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스마트 UV-C 멸균 가습기 대용량 4.5L

 

- UV-C 멸균 시스템으로 저장된 물을 멸균 정화하여 더 깨끗한 물로 가습

- 4.5L 대용량으로 물탱크를 분리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

- 위생적인 설계

- 저소음 전동 밸브 특허 : 38dB이하의 저소음 설계

- 인체가 쾌적함을 느끼는 60% 이내의 쾌적한 습도 유지

- 세라믹칩 고주파 가습시스템

- 선명한 상태 표시등

샤오미 스마트 UV-C 멸균 가습기 대용량 4.5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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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메이드 가습기 4.2L

 

 

- 안전한 스테인리스 진동자

- 4.2L 대용량 물탱크

- 설거지보다 쉬운 완벽 통세척

- 한번의 보충으로 최대 42시간 사용 가능함

- 저소음 30dB

- 360도 분무구로 분무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

- 물통을 들고 이동할 필요 없는 간편한 상부급수

에어메이드 가습기 4.2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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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 타워 스마트 대용량 UV 가습기 16L

 

- 최적의 높이로 공간 효율까지 향상시킨 타워형 디자인

- 60.7m2 의 넓은 공간도 타워 가습기 하나로 충분히 가습 가능

- 펌프식 구조로 설계된 호수가 수조물 물을 을어 오려 미세하고 풍부하게 가습

- 16L 대용량 수조

- UV 멸균 시스템으로 저장된 물을 멸균 정화하여 더 깨끗한 물로 가습

- 진동자가 듀어로 탑재되 두배 풍성한 가습량 자랑

- 상단부 타워가습기 전용 패드가 상부 급수 시 들어가는 이물질을 깨끗이 걸러줌

- 물통을 들고 이동할 필요 없는 간편한 상부급수

오아 타워 스마트 대용량 UV 가습기 16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