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드라이버 가이드, 특징 및 추천 제품
드라이버란 1번 우드이자 가장 긴 클럽입니다.
헤드가 매우 크고 샤프트의 길이가 골프 클럽 세트 중 가장 깁니다.
골프채 중에서 가장 큰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클럽. 대부분 첫 타를 칠 때 공을 최대한 멀리 보내기 위한 용도의 클럽입니다.
티샷을 할 때 사용하고 한 홀을 여는 클럽이기에 많은 분들이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드라이버 헤드
드라이버는 앞서 말한대로 큰 헤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헤드가 크기 때문에 타격면이 넓고 파워도 가장 깁니다.
이는 공을 높이 올리고 멀리 날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드라이버 헤드는 400cc 이상의 크기를 가짐. 최근에는 460cc가 일반적임 - 드라이버 헤드는 주로 타이탄, 강철, 알루미늄, 카본 등의 경량 고강도 합금으로 만들어짐 |
골프 드라이버 헤드의 종류
딥페이스 VS 샬로우페이스
드라이버 헤드는 딥페이스에서 샬로우페이스로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상하로 높고 좌우로 좁은 딥페이스(D자 모양 같다고 디페이스로 칭하기도 함)에서, 좌우가 넓고 상하가 좁은 샬로우페이스로의 변화입니다.
이는 샬로페이스 드라이버에 대한 골퍼의 선호도라 높이지면서 변화는 가파르게 이뤄졌습니다.
딥페이스와 샬로우페이스의 차이 딥페이스(좌) 와 샬로우페이스(우) |
딥페이스 드라이버
헤드가 상하로 긴 형태의 드라이버를 말합니다.
크라운과 솔 간격이 넓고, 힐과 토는 좁습니다.
무게 중심이 앞쪽에 있어 탄도가 낮게 형성되고, 런이 길어져 비거리가 더 나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다양한 샷 컨트롤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샬로우 페이스 드라이버보다 상하가 길다 보니, 스윗스팟에 정확한 임팩트를 주기 어려운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미스샷이 나올 경우 보완능력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딥페이스 드라이버는 탄도가 높은 분에게 적합하며, 미스샷이 많이 없고 스윙에 일관성이 있는 중상급 골퍼에게 적합합니다.
드라이버는 헤드가 큰 딥 페이스 모양으로, 아이언은 다루기 쉬운 캐비티 백으로, 퍼터는 말렛형으로 구성하는 걸 추천합니다.
샬로우 페이스 드라이버
헤드 페이스가 양 옆으로 넓은(좌우가 긴) 형태의 드라이버입니다.
힐과 토가 넓고, 크라운과 솔이 좁습니다.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고 위에서 보았을 때 좌우로 긴 타원의 모양을 보입니다.
또 어드레스 때 헤드가 커 보여 골퍼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무게중심이 뒤에 있어 탄도가 낮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단, 탄도가 높고 헤드 무게로 말미암은 백스핀 증가로 딥페이스에 비해 볼을 띄우기가 쉽고, 비거리가 줄어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좌우가 길다 보니 스윗스팟에 맞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방향이 보정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힐과 토에 무게가 배분돼 미스샷 보완 능력이 뛰어납니다.
초중급 골퍼들은 좁은 스윗스팟에 맞출 확률이 높지 않고 페이스의 여러 부분에 맞기 때문에 보완이 되는 샬로우 페이스를 권합니다.
드라이버의 로프트
드라이버 헤드에는 도수가 쓰여져있습니다.
도수는 헤드의 각도를 나타내는데, 이를 로프트라고 부릅니다.
로프트각 - 지면으로부터 수직인 선과 페이스면(골프공이 닿는 면)과의 사이각 | |
남성 드라이버의 로프트 각 | 9도, 9.5도, 10도 주로 사용 |
여성 드라이버의 로프트 각 | 10.5 ~ 13.5도 주로 사용 |
드라이버 샤프트
드라이버 샤프트는 대게 일반적인 아이언보다 훨씬 더 뻣뻣한 플렉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타구 시 샤프트가 과도하게 휘어지지 않도록 하여 안정적인 스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일반적인 드라이버의 경우 44인치 이상의 길이를 가집니다.
긴 샤프트는 스윙 시 더 많은 속도와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참고로 3번 우드는 43인치, 5번 우드는 42인치 정도의 길이를 가집니다.)
- 미국골프협회(USGA)가 허용하는 샤프트의 최대 길이는 48인치(121.92cm) 이하로 제한. - 프로 투어의 평균 드라이브 길이 : 44.5인치(113.03cm) - 남성의 드라이브 : 45.5인치(115.57cm) - 여성의 드라이브 : 44.5인치(113.03cm)입니다. |
드라이버 샤프트 선택은 신중해야 합니다.
가장 우선 어느 정도의 유연성을 가진 샤프트를 사용하면 좋을지를 판단하셔야 합니다.
사용 중인 드라이버가 무거우며 타구감이 딱딱하고, 비거리 측면을 더 보강하고 싶은 분이시라면 더 유연하고 가벼운 샤프트를 사용해야합니다.
반대로 사용 중인 드라이버가 너무 가볍고 타구감이 풀풀 날아다니는 느낌이라면, 조금 더 무겁고 딱딱한 강성의 샤프트로 바꾸어 주셔야합니다.
내게 맞는 드라이버 고르는 법
유명하고 좋은 드라이버보다는 내게 맞는 클럽이 가장 좋습니다!
유명한 것들 중에서도 내게 제일 잘 맞는것이 있기에 본인에게 맞는 드라이버를 찾아봐야 합니다.
또한 입문자나 초보가 전문가용 드라이버를 구매하게 된다면 정확도가 떨어져서 권하지 않습니다.
초보자라면, 관용성과 MOI가 높은 드라이버를 고르는걸 권장합니다.
MOI(관성 모멘트) 란? MOI(관성 모멘트) 는 클럽의 비틀림에 대한 저항력을 측정 한 것 |
MOI와 관용성이 클수록 미스임팩트가 날 때 헤드 뒤틀림이 적습니다.
공이 잘못 맞아도 무게 중심의 배치를 통해, 공이 잘못 맞는 순간에 흔들리는 중심을 잡아주는 건데요.
그것을 통해 안정적이고 통일된 구질을 만듭니다.
그러한 기능 때문에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MOI와 관용성이 높은 드라이버가 많이 추천됩니다.
드라이버도 샤프트가 중요합니다.
아이언이 샤프트의 변경에 따라 타구감, 비거리 등에 영향을 받는것처럼 드라이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더욱이 샤프트 길이가 가장 긴 채라 그 차익가 더 확연히 느껴집니다.
드라이버가 무겁고, 딱딱하게 느껴진다면 좀 더 유연하고 가벼운 샤프트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드라이버가 너무 가볍고 타구감이 날아다닌가 싶으면, 조금 더 무겁고 딱딱한 샤프트로 바꾸는 게 좋습니다.
가벼운 샤프트는 더 빠른 스윙을 만들지 못합니다. 또 지나치게 가벼운 클럽 헤드는 다운 스윙 중 스윙 스피드가 떨어지거나 볼을 올려치는 등 스윙 궤도에 문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적절한 무게의 샤프트를 고를려면 45, 55, 65, 75g 의 각 샤프트를 시타해보고, 그 중에서 최고 스피드를 내는 샤프트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샤프트의 중량이 10g 씩 무거워질 때마다 다운스윙시 타겟 라인에서 안쪽으로 흘러나와야하는 클럽 이동 경로가 향상됩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시타 기회가 있다면 반드시 쳐봐야합니다.
또 샤프트를 바꾸거나 그립을 바꾸는 등 커스텀을 하면 본인에게 잘 어울릴지도 판단할 수 있기에 시타는 꼭 해봐야합니다.
인기 추천 제품
핑 G430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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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반발 페이스, 트램플린 효과로 비거리 극대화
- 최대 관성 모멘트로 관용성 극대화
- 견고한 어드레스를 위한 헤드 설계와 구질 조절이 가능한 무게추 이동 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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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본 플라이 랩 테크놀로지로 최대 비거리 제공
핑 G430 드라이버 최대 8프로 할인 확인
캘러웨이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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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스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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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드라이버 GEN5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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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샷에서 이상적인 볼 빟ㅇ을 위한 런치 및 스핀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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