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기어는 스파링 시에 상대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동시에,
상대의 펀치로부터 뇌울림 등을 최소화 해주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복싱 장비입니다.
복싱을 처음 배울때는 글러브, 신발 등의 장비만해도 돈이 꽤나 지출되는 부분이기에, 헤드기어까지 생각을 못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복싱 체육관에 공용으로 놔둔 헤드기어들의 경우 상태가 괜찮지 않은 제품들을 비치해놓는 경우가 많기에, 복싱인들이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장비 역시 헤드기어이기도 합니다.
헤드기어에도 종류가 많아서, 브랜드별 특징도 다르다 보니, 솔직히 어떤거를 구매해야할지 잘 모르시겠는 분들 참고해주세요.
T자형 헤드기어
T자형 헤드기어는 얼굴 노출된 부분이 T자와같다고 해서 명명한 헤드기어입니다.
프로복서들이 스파링때 많이 쓰는 것으로 유명한 T자형 헤드기어는 우선 가볍고 시야확보가 용이하고,
광대와 턱부분도 가려지는 밸런스가 잘 맞고 스탠다드한 헤드기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 코보호 기능이 약해서 세게 맞으면 코의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안면 코보호 헤드기어
요즘 체육관에서 많이 쓰는 것 중에 한 가지인 안면 코보호 헤드기어가 있습니다.
처음 시합을 나가시거나 코와 안면의 부상이 염려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안면에 펀치가 들어오지 않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단점은 시야가 답답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정면은 잘 보이나 하체부분은 코보호대 부분 때문에 잘 안 보입니다.
오픈형 헤드기어
오픈형 헤드기어는 다른 유형의 헤드기어와 마찬가지로 커팅으로 인한 출혈 방지를 위해 착용하는데,
안명방어도 잘되고 시야도 확보가 잘되며 가벼운 장점이 있습니다.
단 코, 입술, 턱 등 얼굴 전면이 모두 노출되서 정타 허용 시 방어력이 가장 떨어집니다.
T자형 헤드기어는 아웃복서, 풋워크가 활발한 분들, 헤드무빙이 좋은 분들 혹은
핸드스피드가 빠르거나 리치가 긴 분, 수 싸움과 근접전을 즐기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코보호 헤드기어는 인파이터, 워킹 스텝을 쓰는 분, 카운터를 노리는 분
핸드스피드가 느리거나 리치가 짧은 분, 헤드무빙이 별로인 분
코피가 잦은 사람, 절대적인 안면 타격 부상을 최소화 하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관장님 및 관원들이랑도 이야기 많이하고,
카페글들도 참고해서 여러 가지 인기 제품들을 정리해봤으니 참고하시면 도움되리라 확신합니다.
그 외 쇼리 티그라온 레예스 에버라스트 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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