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란 1번 우드이자 가장 긴 클럽입니다.
헤드가 매우 크고 샤프트의 길이가 젤일 깁니다.
가장 먼 거리를 보내는 용도의 클럽입니다.
티샷을 할 때 사용하고 한 홀을 여는 클럽이기에 많은 분들이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드라이버의 종류>
딥페이스 드라이버
헤드가 상하로 긴 형태의 드라이버를 말합니다.
샬로우 페이스 드라이버보다 상하가 길다 보니, 스윗스팟에 정확한 임팩트를 주기 어려운 경향이 있습니다.
단, 무게 중심이 앞쪽에 있어 탄도가 낮게 형성되고, 런이 길어져 비거리가 더 나오는 효과가 있습니다.
탄도가 높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샬로우 페이스 드라이버>
헤드 페이스가 양 옆으로 넓은(좌우가 긴) 형태의 드라이버입니다.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고 위에서 보았을 때 좌우로 긴 타원의 모양을 보입니다.
무게중심이 뒤에 있어 탄도가 낮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단, 탄도가 높고 헤드 무게로 말미암은 백스핀 증가로 딥페이스에 비해 비거리가 줄어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좌우가 길다 보니 스윗스팟에 맞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방향이 보정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게 맞는 드라이버 고르는 법>
초보자라면, 관용성과 MOI가 높은 드라이버를 고르십니오
MOI, 드라이버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가끔 들어보셨을 겁니다.
MOI와 관용성이 클수록 미스임팩트가 날 때 헤드 뒤틀림이 적습니다.
무게 중심의 배치를 통해 공이 잘못 맞는 순간에 흔들리는 중심을 잡아주는 건데요.
그것을 통해 안정적이고 통일된 구질을 만듭니다.
그러한 기능 때문에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MOI와 관용성이 높은 드라이버가 많이 추천됩니다.
유명하고 좋은 드라이버보다는 내게 맞는 클럽이 가장 좋습니다!
유명한 것들 중에서도 내게 제일 잘 맞는것이 있기에 본인에게 맞는 드라이버를 찾아봐야 합니다.
시타 기회가 있다면 반드시 쳐봐야합니다.
또 샤프트를 바꾸거나 그립을 바꾸는 등 커스텀을 하면 본인에게 잘 어울릴지도 판단할 수 있기에 시타는 꼭 해봐야합니다.
드라이버 샤프트 선택은 신중해야 합니다.
가장 우선 어느 정도의 유연성을 가진 샤프트를 사용하면 좋을지를 판단하셔야 합니다.
사용 중인 드라이버가 무거우며 타구감이 딱딱하고, 비거리 측면을 더 보강하고 싶은 분이시라면 더 유연하고 가벼운 샤프트를 사용해야합니다.
반대로 사용 중인 드라이버가 너무 가볍고 타구감이 풀풀 날아다니는 느낌이라면, 조금 더 무겁고 딱딱한 강성의 샤프트로 바꾸어 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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