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라켓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무게입니다.
여성용 260g부터 페더러가 사용한다는 유명한 윌슨 프로스태프 RF97 340g 까지 다양한 무게가 있습니다.
테니스 라켓의 무게는 조작성과 면 안정성, 스트로크의 파워와 큰 연관성이 있습니다.
<무게>
다시 말해, 라켓 무게가 무거울수록 공에 파워가 더해집니다.
실제 340g 라켓을 처음 들었을 때는 생각보다 무게가 무겁지 않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단순히 라켓을 드는것과 휘두르는것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남자 : 280 ~ 320g 이 적당합니다.
여자 : 250 ~ 270g 이 적당합니다.
하지만 라켓 무게가 5g 만 나가도 플레이를 해보면 팔에 주는 부담은 상당합니다.
그렇기에 본인이 플레이 해보고, 휘둘러보고 본인에게 맞는 무게를 택하는 게 좋습니다.
<패턴>
테니스 라켓 스트링은 크게 오픈 패턴과 덴스 패턴으로 나뉩니다.
테니스 라켓 스트링의 간격이 넓을 수록 파워와 스핀, 좁을수록 컨트롤에 강점이 생깁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은 오픈패턴의 라켓을 사용하므로 오픈라켓을 추천합니다.
<사이즈>
테니스 라켓 헤드 사이즈는 일반적인 100sq부터 104, 97, 95 등 다양한 헤드 사이즈가 있습니다.
입문 혹은 초보 분들은 일단 라켓에 공을 맞추는게 가장 중요하므로 100sq 이상을 권합니다.
프로 선수 중에도 100sq 이상 헤드사이즈 라켓을 사용하는 선수도 많으니 작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닙니다.
그리고 테니스 라켓의 교체 주기(수명)는 보통 2년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일률적인것은 아니고, 본인의 플레이 빈도에 따라 더 달라지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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