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타구를 드라이버와 우드, 아이언을 사용하는 곳이 티 박스인데, 그 안에서 공을 올려 두기 위해서 땅에 박는 것을 골프티라고 합니다.
첫 티샷을 할 때 골프티를 사용하는 이유는 샷을 할 때 잔디의 저항을 최소화하여 첫 번째 샷을 최대한 멀리, 정확하게 보내기 위함입니다.
골프티는 별것 아닌 것 같아 보여도 18홀을 하게 되면 최소 18번을 사용하게 되는 골프 용품입니다.
저렴한데다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용품이라 아무거나 쓰려는 경향이 강한데, 골프티는 어떤 높이에 꽂느냐에 따라 구질과 비거리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칩니다.
< 티 높이에 따라 공의 방향 > - 티가 높아질수록 페이드 구질이 만들어짐 이는 티가 높을수록 공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치는, 이른바 어퍼블로를 구사해 클럽 페이스가 열린 상태로 임팩트가 이뤄지기 때문 - 티가 낮을수록 드로 혹은 훅 구질이 발생함 이는 티가 높을 때보다 비교적 평평한 스윙 궤도를 이루면서 다운블로로 치게 되 클럽 페이스가 닫혀 맞을 확률이 높기 때문 |
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효율성이 좋은 골프티를 선택해야 합니다.
보통 드라이버나 우드 종류로 티샷을 할 때는 롱 티를 사용하고, 아이언이나 유틸리티를 사용할 때는 숏티를 사용합니다.
골프티 규정 길이는 3 ~ 6 cm 정도이며, 규정은 4인치(10cm)를 넘을 수 없습니다. |
골프 티꽂이의 종류는 우드 소재부터 플라스틱 등 다양하게 많습니다.
하지만, 골프에 갓 입문했거나 필드를 많이 나가보지 못한 초보의 경우는 되도록 효율성이 좋은 티꽂이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플라스틱티 |
우드(나무)티 |
자석 티 |
고무 티 |
우레탄 티 |
나무 티
나무 티는 가격도 저렴하고 대량으로 팔고 있습니다.
티샷 할때 큰 저항없이 티가 날아가고 타감도 좋아요.
대신 쉽게 잃어 버리고 또 쉽게 부러지기도 하기에 한번 쓰고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플라스틱 티
플라스틱의 경우 잘 부러지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거리의 손실이 있을 수 있으며, 클럽페이스가 손상될 염려도 있습니다.
자석, 스프링 티
보통 자석티는 롱 티, 숏 티가 함께 있습니다.
티를 꽂을 때 숏티를 땅에 함께 꽂기 때문에 분실 위험이 적습니다.
그리고 자석이라 분리 되었다가 다시 붙여서 사용이 가능해서 내구성이 좋습니다.
고무 티, 우레탄 티
타감은 다른티와 비교했을 때 보통입니다.
고무 티와 우레탄 티는 클럽을 타격 했을때 충격이 흡수 되어 다른티에 비해 잃어버릴 확률이 높습니다.
내구성은 다른티에 비해 높습니다.
고미티는 밑부분은 플라스틱이지만 윗부분은 실리콘으로 되어있어 뛰어난 내구성과 더불어 클럽페이스의 파손 우려가 없어 안전한 골프티입니다.
골프 기본적으로 롱 티와 숏 티로 구분되지만 중간 길이의 노멀티와 롱티보다 좀 더 긴 익스트림 롱티도 있습니다.
숏 티 42mm 는 아이언, 우드, 유틸 티샷 할때 사용합니다.
미들 티 70mm / 롱 티 83mm 는 드라이버 티샷용 입니다.
아무리 골프티가 가격이 저렴하지만, 파손 또는 분실의 위험이 종종 있기 때문에 두어개 사서 오래쓰는 편을 권합니다.
골프공에 맞고 멀리 날아가버린 티를 찾으러 가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고, 원하는 티 높이에 맞추어 지면에 끼울 수 있는 그런 종류의 골프 티꽂이를 선택하면 필드에 나가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골프 초보라면 디자인이나 고수들이 사용하는 제품보다는 처음부터 내가 원하는 티 높이가 표기되어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골프 티꽂이의 상단 부분이 골프공이 쉽게 안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는 티꽂이 상단에 골프공을 쉽게 올리려면 숙련도의 차이도 있겠지만, 접지면이 어떤 형태이냐에 따라 차이가 나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넓은 면적보다는 좁게 별형 구조로 되어있는 티꽂이가 좋을 때도 있습니다.
< 티샷 후 모양을 주의하기 > - 티샷 후 완벽한 상향 타격이 일어났다면 골프 티는 완전히 뽑혀 나와, 타깃 반대 방향으로 튀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 티샷 후 골프티가 부려져 있는 상태 또한 자신의 샷을 진단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 만약 골프티가 부러져있다면 드라이버가 찍혀 맞았는지 여부를 체크하여야합니다. - 티가 아에 땅속 깊숙이 박혀버리거나 그대로 꽂쳐있지만 앞으로 기울어진 모습은 공의 위쪽을 친 경우입니다. - 이는 가파른 다운 스윙으로 인해 공을 내려 찍은 것으로 비거리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
골프에 입문하면 사야 할 골프 용품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 많은 용품들을 다 사고 이제 필드에서 골프를 즐기시려면 골프티도 필요합니다.
다른 운동도 그렇겠지만 골프 역시 장비질을 많이 하게 되는 스포츠입니다.
아니 어쩌면 골프가 장비질의 끝판왕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아무래도 본인 스스로 만족도 해야 하지만, 남에게 보이는 부분도 있다 보니 하나둘씩 고가의 제품들을 마련입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취미로 시작한 골프가 돈 때문에 부담스러워집니다.
그래서 되도록 가성비 좋은 것들로 최대한 맞추어놓는 것이 부담이 적고, 골프티 역시 가성비 제품을 사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내구력이 강한 플라스틱 디자인
- 강화된 티의 몸체로 인해 우수한 내구력을 보장
- 여섯개의 갈퀴형 헤드가 쉽고 안정감있게 볼을 놓을 수 있음
- 자연 친화적인 친환경 소재(바이오 플라스틱)를 사용
- EVA 우레탄 재질로 잘 부러지지 않으며, 비거리 손실이 없음
- 골프공이 잘 올라가도록 제작된 왕관 모양
- 슬림한 디자인으로 타구시 휘어짐이 좋음
- 안정성과 뛰어난 8지점 리프트
- 롱 드라이브를 위한 공기역한적인 디자인
- 볼과 티 사이의 마찰과 저항을 줄인 스페셜 기능성 골프티
- 빠르고 쉬운 높이 조절 기능을 통해 티오프에 들어가는 큰 변수 중 하나를 제거하여 일관성 유지
- 최대 내구성 보장을 위해 충격 강화 폴리머로 제작됨
- 고대비 색상으로 티가 매우 눈에 띄고 눈에 잃어버릴 가능성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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