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탠바이미 리얼 찐 후기입니다!

예전에 조카 돌잔치를 가족끼리 조촐하게 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 사촌이 LG 디스플레이를 다녀서, 복지차원에서 LG 디스플레이 건물 내에 직원 식당(?) 같은데서 돌 잔치를 했습니다. 

20명 정도가 다 모인 조촐한 돌잔치였습니다(코로나 덕에 그것도 감지덕지였죠)

 

어쨌든 그 때 돌잔치 영상을 LG 스탠바이미로 틀어줬습니다.

20명 정도니깐 사실 스탠바이미로 보기에도 충분했던거죠. 

 

그때 그 유명한 스탠바이미를 실제로 처음 봤는데, 조카의 성장도 너무 기뻤지만...

솔직히 스탠바이미가 너무 갖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드디어 구매를 했고, 그 당시에는 프리미엄이 너무 붙어서 거의 두 배 가격이라서 엄두가 안 나더군요

어쨌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할인 받아서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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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다음날 바로 도착해서 너무 좋았고 기사님들이 친절하게 설치해줬습니다.

뭐 별도의 설치가 필요 있을까 싶었지만 너무 친절하게 설치해주고 설명해주셔서 기분 좋더룬요

 

이동간에 소음이 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솔직히 소음이라고 할 만큼의 소움 안납니다. 

그리고 층간소음 유발한다는 평도 있었는데, 진짜 사용해보고 그런 평 남기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아무 그런거 없었습니다. 

27인치의 화면인데, 실제로 27인치 모니터 보는거랑은 뭔가 다르게 더 커보이게 느껴집니다. 

궁금해서 실제로 줄자로 재보기도 했답니다. 

 

FHD의 화질이 보통이라고 평범하다고 꽤 후기에 봐서, 솔직히 크게 기대 자체는 안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화질이 생각보다 엄청 볼만했습니다. 

 

중소기업 티비 같이 그렇게 안 좋은 화질 아닙니다.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스피커 역시 스피커잘알이 아니라면 충분히 고민 안 하셔도 되는 부분입니다.

어설프게 5년전 브리츠 사운드바 달아논 티비 보다 솔직히 더 짱짱하게 잘 들리는 부분입니다. 

뭐 장점만 적어논거 같은데 유튜브 채널 많이 보는데 이 어플만 터치 기능이 안되는거며, 

이동시 매끄럽게 스무스하게 움직이지 않는 다는 점.

그리고 전원을 항상 연결한 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선 시 3시간 정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용량은 조금 아쉽습니다. 

 

어떤 분들은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있으면 굳이 있을 필요 없다고 하시는 분 있는데,

확실히 둘은 성격이나 사용이 다릅니다. 

30평대 아파트에 하나 두고 사용하는데 진짜 진짜 너무 만족 중이며, 주변에도 사라고 부추기는 중입니다. 

예전처럼 프리미엄주고 산다고 하면 뜯어 말렸겠지만, 지금은 너무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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